- '대호' 정만식 "김상호 때문에 술 많이 마셔... 아침에 열심히 뛰었다"
- 입력 2015. 11.10. 11:52:14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대호' 정만식이 훈훈했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대호'(박훈정 감독, 사나이픽처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만식은 "김상호 씨가 계속 술을 마시자고 하더라. 이번 작품을 하며 박훈정 감독과 술을 마시지 않기로 약속을 했다. 얼굴이 날렵해야 됐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아침에 달려야 했다. 그래서 많이 달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최민식은 "산에서 촬영을 하면 음주량이 늘어나게 돼 있다. 숙취가 없다. 진짜 그렇다. 아침에 일어나도 말끔하다"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대호'는 일제 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달 16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