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혜 교수, 과거 팬카페 옹호글 “김인혜 교수는 바람직한 스승”
- 입력 2015. 11.10. 13:31:08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제자들을 상습 폭행하고 촌지까지 요구한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의 파면이 확정된 가운데 김인혜 전 교수 팬카페 회원의 옹호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김인혜 교수의 팬카페에는 “김인혜 교수의 제자분들께”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회원은 자신을 음악 전공자라고 소개한 뒤 김인혜 전 교수에 대해 “학생을 존중해줘야 하는 타인이 아니라 내 소유고 내 자식이라고 착각했던 사람”이라며 “김인혜 교수가 아닌 제자분들을 위해 파면 전에 멈췄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섭고 두려운 스승이지만 그래도 내 편은 그 스승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해했으면 한다”며 “김 교수는 바람직한 스승이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을 위해 스승을 지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0일 김인혜 전 교수가 파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