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공항 성산읍 신산리 확정, 주변 땅값 벌써 급등
- 입력 2015. 11.10. 15:02:33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제주 신공항 예정지가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로 확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는 서귀포 신산리 지역에 ‘제2공항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기존공항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제2공항을 2025년 이전에 개항한다는 계획안을 내놨다.
앞서 국토연구원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와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성산읍 신산리,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를 후보지로 두고 제주 신공항 적합 장소를 조사해왔다. 이에 4곳은 후보지로 결정되자마자 땅값이 폭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력한 후보지로 꼽혔던 일부 지역은 평당(3m²)당 5만∼10만 원이던 농지나 임야가 30만~50만원 이상으로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제2공항 건설 입지가 결정됨에 따라 연말까지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및 설계 등의 절차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국토교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