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모그, 미세먼지 클렌징 ‘송경아 해면’ ‘서인영 진동클렌저’ ‘재경 꿀’
- 입력 2015. 11.10. 15:13:56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중국에 기준치의 50배가 넘는 스모그가 발생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와 단순 비교하면 56배에 달하는 수치다.
송경아, 서인영, '레인보우' 재경
우리나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스모그는 한반도에 바람을 타고 들어와 호남과 제주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는 피부에 쉽게 달라붙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하는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모델 송경아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토킹미러 코너에서 미세한 각질까지 꼼꼼하게 제거하는 뷰티 툴로 해면을 소개했다. 송경아는 해면에 비누를 묻혀 아래에서 위로 반 시계방향으로 굴리듯 클렌징한다.
자신의 SNS에 매끈한 민낯을 자랑한 서인영은 진동클렌저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서인영의 클렌징 브러시는 솔을 바꾸면 보디 피부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서인영은 “클렌징을 솔에 묻히고 거품을 낸 뒤 그냥 대기만 하면 모공청소 뽝!된다!”라고 사용법을 전했다.
해면에 진동클렌저까지 동원해야 하는 ‘미세먼지 습격 시대’에는 빈틈없는 클렌징만큼 보습도 중요하다, 레인보우 재경은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클렌징을 할 때 꿀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재경은 “매일 클렌징을 하는데 클렌징 오일을 쓸 때 꿀을 섞어 마사지해주면 피부가 정말 좋아진다”고 공개해 호응을 이끈 바 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쳐, 서인영 인스타그램, 재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