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vs 소녀시대 윤아 vs 원더걸스 유빈 ‘걸그룹’ 롱헤어 총집합
입력 2015. 11.10. 22:10:5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가슴을 덮을 정도로 긴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캐릭터가 걸그룹에 한 명씩 있는 가운데, 그녀들이 롱 헤어스타일을 소화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여성적인 분위기를 고수하는 소녀시대 윤아는 짙은 브라운 컬러의 4:6 롱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는데, 광대를 기점으로 굵직한 웨이브를 넣어 풍성해 보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런가하면 펑키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원더걸스 유빈은 그라데이션 처리된 금발 탈색머리로 부스스한 느낌을 살렸다. 정수리를 기점으로는 짙은 밤색으로 연출해 까무잡잡한 피부와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한편 투톤 헤어스타일로 화끈한 변화를 꾀한 EXID 하니는 일자 앞머리가 있는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을 하고 머리 끝 부분에는 푸르른 물을 들여 신비로운 느낌을 주려 했다.

대신 세 사람 모두 지나치게 층지지 않도록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날리는 인상은 피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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