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패션대전 ‘휴먼 사람’, K패션 미래 유망주들의 한국적 창의
입력 2015. 11.11. 10:37:56

제33회 대한민국패션대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휴먼 사람’을 테마로 지난 10일 오후 5시에 진행된 제33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이 대상(대통령상) 김세연, 금상(국무총리상) 신아롱, 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김니나, 박근리 등 총 1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내 주변 사람, 미래 사람 등 테마로 제안된 ‘사람’에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창조적인 이면서도 상품성이 있는 작품들이 다수 나와 시선을 끌었다.

'제33회 대한민국패션대전' 대상 김세연 작품


대상을 수상한 김세연은 블랙 오버사이즈 원피스에 아우터를 레이어드하는 방식으로 대중적인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바로 매장에 걸려도 손색없을 법한 이 작품은 ‘오버 앤 오버(Over & Over)’로 여성의 갸녀린 실루엣을 강조하고 블랙과 베이지 톤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멋을 살려 리얼웨이에 충실한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대한민국패션대전은 국내 최고 권위의 패션디자인콘테스트답게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상금과 비즈니스 지원금 2천만 원을 수여하는 등 본선 진출자 15명에게 총 6천만 원을, 대상 수상자에게는 파리 에스모드 유학의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이뿐 아니라 상위 수상자 4명에게는 국내외 컬렉션 및 전시회 참가지원, 매장 운영 및 입점 비용 등 비즈니스 기반 조성에 필요한 패션비니스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외에 수상자 전원은 패션전문가 초청 패션교육과 패션업체 인턴십을 통해 3개월 간 실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인디브랜드페어 참가 등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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