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유승호, 제대 후 달라졌다... 성량 커지고 능글능글
입력 2015. 11.11. 11:26:45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조선마술사' 유승호가 달라졌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김대승 감독, 위더스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승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곽도원 조윤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승호는 극 중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로 출연했다.

유승호는 "캐릭터를 설명해 달라"는 말에 수줍게 웃으며 "내 입으로 말을 하긴 그렇지만 캐릭터 설명이니 해보겠다"고 운을 뗐다.

유승호는 "환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고 아름다운 환술로 여심을 사로잡는 인물이다. 그러다 한 여인의 만나면서 운명까지 거스르는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조금은 쑥스러워하던 유승호는 언제그랬냐는 듯 할 말을 다 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유승호는 "목소리가 좀 커졌다"는 말에 "군대에서 계속 소리지르고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연기자로서 좋은 것 같기도 한데 멜로를 할 때 좀 부드럽게 해달라는 말을 들었었다. 난 부드럽게 한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조선마술사'는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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