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하루섭취량, 얼마나 먹어야 하쥬? ‘당화’는 ‘노화’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입력 2015. 11.11. 15:31:52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빼빼로 데이인 오늘, 설탕 하루섭취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당류 섭취는 눈 앞에 닥친 다이어트와도 직결되지만 장기적으로도 피부 노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당류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몸 속에서 ‘당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당화 현상이 콜라겐 변성을 일으켜 탄력과 수분을 빼앗아버리기 때문에 노화를 앞당긴다고 지적한다. 최근에 피부에 투명감이 없다든지 칙칙함이 유독 눈에 띈다면 당화로 인한 노화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영양학회의 총 당류 섭취 기준에 따르면 성인 기준으로 권장되는 당류는 하루에 50~100g 이내다. 50g 정도의 빼빼로 한 통에 들어있는 당류는 약 12~20g의 당류를 포함하고 있으니, 확인하고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화면 캡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