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오늘(11일) ‘미밴드 펄스’ 출시… 달라진 점은?
- 입력 2015. 11.11. 16:22:53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샤오미가 스마트 밴드 신제품 미밴드 펄스를 11일 출시했다.
샤오미는 지난 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심장 박동을 감지하는 기능이 추가된 신형 스마트 밴드인 미밴드 펄스의 11일 출시 사실을 알렸다.
외관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심작 박동 측정기능을 추가했하고 1세대 모델에 비해 내구성도 강화됐다. 고온‧저온에서 정상작동하며 수심 1m내에서 최대 30분을 견딘다.
디스플레이 없이 측정 기능만 제공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확인해야 한다. 무게는 5.5g, 길이는 37mm x 13.6mm x 9.9mm이며, 배터리 용량은 한 번 충전하면 한 달 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5달러(약 1만 7000원)로, 1세대 모델보다 약 4달러가 올랐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샤오미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