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모로코, 0-1 패배…신태용호 무패 마감
- 입력 2015. 11.11. 19:37:41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한국이 모로코에 최종 0대1로 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모로코와 ‘중국 4개국 친선대회’ 1차전 경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현(제주)과 박인혁(프랑크푸르트)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고 권창훈(수원삼성)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세웠다. 좌우에는 여봉훈(질 비센테)과 이영재(울산), 김민태(센다이)가 중원을, 포백은 심상민(서울), 정승현(울산), 최봉원(슬로반 리베레츠), 이슬찬(전남)이 섰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꼈다.
전반 5분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내주는 등 초반부터 수비 불안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 한국은 결국 전반 27분 모로코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차바 카림이 왼쪽에서 전달된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을 0대1로 마감한 후 한국은 류승우(바이얼 레버쿠젠), 황희찬(FC 리퍼링), 홍정운(명지대)을 교체 투입해 반등의 기회를 노렸다. 후반 10분 황희찬이 골키퍼와 1대1 단독 찬스를 맞는 등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으나 동점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신태용호는 1년여 만에 무패 기록을 마감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3일 콜롬비아에 이어 15일 중국과 맞붙는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