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지진경 추정 시신, 실종 18일 만에 운길산서 발견
입력 2015. 11.11. 20:52:48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첼리스트 지진경 중앙대학교 음대 교수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수종사 인근에서 지진경 교수로 추정되는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지진경 교수는 지난달 25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로, 이날 발견 당시 외상 없이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 유전자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진경 교수는 14세에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했으며 미국 시카고 루즈벨트 음악 대학원 등에서 폴 토틀리에, 야노스 스타커 등을 사사한 첼리스트다. 서울첼리스텐앙상블과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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