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출제위원단, “2년 연속 문제 오류, 심적 부담 컸다”
입력 2015. 11.12. 11:19:2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단이 과거 문제 오류와 관련해 심적 부담이 있었음을 밝혔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시작과 함께 올해 수능시험의 전반적인 출제 원칙과 경향을 12일 발표했다.

이날 이준식 수능출제위원장은 출제 기본 방향을 설명하기에 앞서 “시험 준비에 불철주야 노력한 수험생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첫 시간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차분차분 실수 없이 시험을 잘 치러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수능출제 방향에 대해 “2016학년도 수능출제위원단은 수능의 기본 취지에 따라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과정에서 출제위원단은 지난 2년 연속 발생한 문항 오류로 인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출제과정에서 심적 부담이 컸다”며 “신설된 검토위원장이 주관하는 문항점검위원회를 통해서 문항의 오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평가위원 증원을 통해서 교사 중심으로 이뤄진 검토위원의 전문성을 보완하는 등 보다 강화된 문항오류 점검 절차를 충실하게 이행했다”고 전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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