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빛 밝히는 형광등 컬러, 전효성 ‘체리핑크’ vs 한선화 ‘핫핑크’
- 입력 2015. 11.12. 15:52:14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얼굴빛을 한번에 밝혀주는 원포인트 립 메이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얼굴빛을 한 번에 밝혀주는 형광등 립스틱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피부가 환해보이는 ‘형광등 컬러’는 자신의 얼굴에 갖다 댔을 때 가장 밝아 보이는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과 한선화 역시 강렬한 립메이크업으로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은 하얗고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체리 핑크 립을 선택해 투명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녀처럼 연출하려면 먼저 컨실러를 사용해 얼굴의 잡티를 꼼꼼하게 가려주고 파운데이션을 스펀지에 묻힌 뒤 두드리듯 발라 얇지만 완벽하게 밀착시킨다. 이어 눈매는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깔끔하게 표현한다. 마무리로 체리 컬러의 립글로즈를 입술 전체에 듬뿍 바르면 사랑스러운 앵두입술이 완성된다.
◆ 한선화, ‘비비드’ 핫 핑크 립
타고난 흰 피부의 소유자인 한선화는 하얀 얼굴이 더욱 돋보일 수 있는 형광 핑크 립으로 얼굴빛을 더욱 환하게 만들었다. 먼저 얼굴전체에 은은한 윤광을 더한 깨끗한 베이스메이크업을 해준다. 이어 눈에는 짙은 브라운 컬러로 눈꼬리에 포인트를 준 뒤 검은색 아이라이너를 얇게 그려준다. 마무리로 핫핑크립을 가득 발라 마무리하면 또렷한 이목구비가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