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 이준식 출제위원장 “EBS 지문 그대로 활용하지는 않았다”
입력 2015. 11.12. 16:29:57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이 종료된 가운데 수능 영어 출제 경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전 이준식 출제위원장은 “수능의 기본취지에 따라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3교시 영어 영역에 대해서는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됐던 모의평가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글해석권 암기를 통해 시험을 준비하는 폐단을 개선하기 위해서 파악과 세부 정보를 듣는 연계문항의 경우 EBS교재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EBS와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했다. 이 경우 비교적 쉬운 단어와 문장 등을 활용하여 지문을 만들었다. 이 외의 EBS연계문항들은 기존의 연계방식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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