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홍콩가는 기내서 작업… 무슨 일이?
- 입력 2015. 11.13. 09:09:57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박태준 작가의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52회가 지난 12일 업데이트 된 가운데 과거 작가의 말이 눈길을 끈다.
박태준은 지난 48회 웹툰 말미 ‘작가의 말’에 “이번 화 마감은 홍콩에서 했습니다. 쉬러 갔다가 외국에서 열심히 일만 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본격금연권장만화 10주 연재를 할 동안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며 “내게 주는 선물 겸 놀러가고 싶어서 홍콩을 가보기로 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공항에서 대기 중인 모습, 기내에서 일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당시 그의 웹툰이 업데이트 되자 누리꾼들은 “홍콩까지 놀러가서 쉬지도 못하고 멋있다” “홍콩에 쉬러갔는데도 독자생각하면서 연재해주는 것 보니까 감동이다” “외국에 휴가까지 가서 일이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박태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