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깐 머리 vs 내린 머리 둘 다 '뽀블리' "그레이가 반할만 하네"
- 입력 2015. 11.13. 10:26:21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박보영이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언론시사회에 깜찍한 업두 헤어 스타일로 참석해 '뽀블리'답게 귀여운 매력을 뽐낸 가운데, 지난 10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그레이가 박보영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사실이 관심을 끌었다.
박보영
영화 '돌연변이'에 이어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를 연달아 공개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보영은 최근 시스루 뱅 앞머리를 내리고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거나 업두 헤어로 연출하는 스타일을 많이 선보였지만, 지난 10월 3일 부산국제영화제 '돌연변이' 무대인사 때는 앞머리를 시원하게 올린 '깐 머리' 스타일로 등장했다. 앞머리를 땋아 옆으로 자연스럽게 넘겨 자칫 지루할 수도 있었던 헤어스타일을 귀엽게 연출한 박보영은 그레이가 반할 만한 환한 미소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박보영의 '깐 머리' 스타일은 남자친구가 집 앞에 예고 없이 찾아와 급하게 꾸며야 할 때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남다른 귀여움으로 어필하고 싶다면 최근 박보영이 선보인 '올린 머리' 스타일이 참고할 만 하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