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이것이 일본 잡지 찢고 나온 메이크업 "대단해~"
입력 2015. 11.13. 12:25:51

야노시호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지난 12일 KBS2 '해피투게더3'이 야노시호 특집으로 꾸며져 야노시호와 변정민, 사유리가 출였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일본과 한국 모델활동 차이를 묻자 "일본과 한국은 추구하는 여성상이 다르다. 한국은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좋아하는데 일본은 귀여운 이미지를 좋아하고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야노시호는 화보나 평소 모습 등을 통해 '일본 톱스타'다운 메이크업을 선보여왔다. 눈에 음영을 넣고 레드 컬러 등으로 입술을 매트하게 강조하는 스타일이 유행인 한국과는 대조적으로, 야노시호는 입술에 연한 색상을 바르고 투명 립글로즈나 발색력이 좋은 누드톤 립글로즈 등으로 촉촉하게 표현했다.

눈썹 표현 또한 차이가 있다. 한국에서는 도톰한 '일자' 눈썹을 동안으로 여겨 선호하는 반면, 일본에서는 눈썹산을 살리고 끝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지도록 얇게 다듬는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귀여운 이미지에 더해 성숙한 비주얼까지 갖춘 야노시호는 일본 여성패션지와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블랙 젤 라이너로 눈꼬리를 고양이처럼 올려 빼 그려 시크하게 연출하기도 했다. 입술은 누드 핑크 컬러를 발라 도톰해 보이도록 표현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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