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식 발표 “최소 120명 사망, 중상 80명”… 배후 파악은 아직
입력 2015. 11.14. 16:04:54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4일(한국시각) 발생한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로 이날 현재 12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20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부상자 중 80명 이상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 사건을 총괄하고 있는 프랑수아 물랭 파리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200명이 부상을 했고 이중 80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공식 발표했다.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나온 곳은 록그룹 공연이 열리던 바타클랑 극장으로 모두 87명이 사망했다.

이날 극장엔 4명의 테러범이 무대로 난입, 객석을 향해 AK47 자동소총을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했으며 약 2시간 동안 생존한 인질들을 살해했다. 경찰이 극장 안으로 진입했을 때 용의자 3명은 입고 있던 폭탄 벨트를 터뜨려 자살했고, 나머지 1명은 경찰에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러와 연관된 테러범은 바타클랑 극장에 난입한 4명을 포함해 8명이 모두 사망했으며 이들 중 7명은 자살 조끼에 의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프랑스 정부는 아직까지 이번 테러의 배후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까지 이번 테러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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