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샘토론' 유시민, 국정 교과서 "반대 사상 멸균시키려 해" 일침
- 입력 2015. 11.14. 18:03:11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밤샘토론'에서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이 북한에 빗대 국정교과서를 비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화 블랙홀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유시민은 "북한이 망한 이유는 주체사상을 유일사상으로 해서 온 사회를 그 사상에 따라 조직, 다양성이 말살 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면 우리나라는 독재시대도 있었지만 시민들이 들고일어나 다양성을 지켜왔다"며 "북한이 뭐가 그렇게 좋다고 북한에서 하고 있는 국정교과서를 도입하려고 하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사회 건강은 반대 사상을 멸균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세균,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어야 건강해진다. 사회를 멸균실로 만들지 말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밤샘토론'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