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IS 심장' 시리아 락까 테러 응징…20차례 폭탄 투하
입력 2015. 11.16. 08:06:2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15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129명의 목숨을 앗아간 IS의 파리 테러에 대해 곧바로 응징에 나섰다. 프랑스 국방부는 15일 저녁 전투폭격기 10대를 포함한 전투기 12대를 동원해 락까에 총 20차례에 걸쳐 폭탄을 투하했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무기 창고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고 이어 테러리스트 훈련소를 타격했다"머 "공습에 참여한 전투기는 인근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출격했으며, 이번 공습은 미군과 공조 하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지난 13일 밤과 14일 새벽 파리 6곳에서 발생한 IS의 동시다발 총기·폭탄 테러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테러를 '전쟁 행위'로 규정하고 IS에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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