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네일 ‘못난이 손톱’ 문제없이 재기발랄해지는 법 [젤네일 스틸러]
입력 2015. 11.16. 08:54:38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쉽게 벗겨지지도 지워지지도 않는 젤네일이 메가급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정교한 아트 작업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는 젤네일은 손톱이 어느 정도 길고 큼직해야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작은 손톱도 충분히 재기발랄한 젤네일을 시술 받을 수 있다. 일본식 네일을 전문으로 다루는 엘루씨네일에서는 손톱이 작을 경우 세 가지 이하의 컬러를 쓸 것을 추천했다. 가을철에는 묵직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크림색부터 톤 다운된 오렌지, 블루 조합이 인기인 추세다.



손톱이 작다고 원컬러로 지나치게 밋밋하게 연출하는 것보다는 간결하되 아기자기한 장식적 요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작은 손톱 특유의 귀여운 멋을 부각시킬 방법이다.

이 밖에도 세로 선을 아트적 요소로 가미하면 손톱이 한층 길고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억지로 손톱을 기르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러워 보이는 젤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

물론 젤네일은 작은 손톱이나 손톱의 모양이 예쁘지 않은 사람들도 손톱이 부러지지 않는 상태에서 원하는 길이만큼 기를 수 있어 손톱 모양을 바꾸기에도 제격인 시술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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