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IS 심장 시리아 락까 공습 단행 ‘전투기 10대, 20차례 폭탄 투하’
- 입력 2015. 11.16. 09:58:30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프랑스가 15일(현시시각)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인 시리아 락카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129명의 목숨을 앗아간 IS의 파리 테러에 대한 응징에 곧장 나선 것.
프랑스는 지난 9월부터 시리아에서 미군이 주도하는 IS 대상 공습에 동참했으나 이번의 경우 사실상 IS 와의 전면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테러 직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테러의 배후로 IS를 지목하고 이번 테러를 전쟁 행위로 규정, 강력 대응 의지를 천명했다.
AFP·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15일 저녁 전투폭격기 10대를 포함한 전투기 12대를 동원해 라카에 총 20차례에 걸쳐 폭탄을 투하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성명에서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무기 창고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고 이어 테러리스트 훈련소를 타격했다”고 밝혔다.공습에 참여한 전투기는 인근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출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