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12’ 한국, 쿠바와 8강전 구장 화재로 장소 긴급 변경
- 입력 2015. 11.16. 11:00:46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프리미어12 한국과 쿠바의 8강전 장소가 변경됐다.
프리미어12를 주관하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는 16일 한국과 쿠바의 8강전 경기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경기는 전날 한국과 미국의 경기가 열린 대만 티엔무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의 조별예선전이 끝난 직후 4층 전광판 컨트롤 관제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선수단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으나 8강전 당일까지 수리가 어렵게 되자 결국 장소가 긴급 변경됐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숙소에서 약 2시간 가량 버스로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겪게 됐다. 경기는 변동 없이 이날 오후 7시 30분(한국시각)에 펼쳐진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