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리, 인터뷰 중 “난 한국인인데” 귀여운 투정 화제
- 입력 2015. 11.17. 10:21:59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여자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의 센터 첼시 리(26)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첼시 리는 지난 16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하나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여자 프로농구 경기 직후 인터뷰에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인천 신한은행을 66-63으로 물리쳤다.
이날 기지회견에서 기자들은 모비스에게 “외국선수나 마찬가지인 첼시 리와 함께 뛰기 때문에 다른 팀에 비해 큰 효과가 있지 않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모스비는 “우리는 외국선수 두 명이 뛰기 때문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때 첼시 리는 작은 목소리로 “우리 팀은 외국인 선수 한 명만 뛴다. 난 한국인”이라고 투덜댔다. 첼시 리는 할머니가 한국인이며 해외동포선수 규정을 적용받아 국내 선수 자격으로 뛰고 있다.
미안해진 모비스는 웃으며 “알았다. 우리도 코트 위에 외국선수가 한 명”이라고 정정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부천 KEB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