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눈매가 길어 보이는 ‘백설공주 메이크업’
입력 2015. 11.17. 10:22:12

미란다 커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미란다 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 스와로브스키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업데이트한 가운데, 백설 공주처럼 연출한 미란다 커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미란다 커는 피부를 매트하게 표현한 후, 아이브로는 눈썹 산을 살려 짙게 그렸다. 보통 아이홀을 따라서 음영을 주는 것과 달리, 미란다 커는 눈썹이 끝나는 지점까지 가로로 길게 음영을 넣어 눈매가 시원해보이도록 연출했다. 눈 위에 살이 많거나, 쌍커풀이 있어도 속쌍커풀처럼 보이는 경우 미란다 커처럼 그러데이션하면 눈이 훨씬 커 보이고 메이크업한 티가 난다. 단, 아이라인까지 길게 그리면 촌스러워 보이니 주의한다. 미란다 커는 마스카라를 언더까지 꼼꼼히 칠해 아이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미란다 커는 백설 공주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드립을 립 라인을 살려 풀발색해 연출했다. 미란다 커가 선택한 레드 립 컬러의 실크처럼 부드러워 보이는 질감이 입술을 더욱 고혹적으로 보이도록 만든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미란다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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