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김지석, 여자 스카프 남자처럼 매는 법 ‘여친 옷장 습격’
- 입력 2015. 11.17. 12:01:5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남자들의 목에도 보온을 목적으로 한 아이템으로 감싸지고 있다. 가장 흔한 아이템이 터틀넥 스웨터나 머플러지만, 여자 느낌이 나는 스카프가 의외의 마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홍석천, 김지석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온 홍석천은 지난 10월 10일 디자이너 이상봉 패션쇼와 지난 16일 영화 ‘내부자들’ VIP 시사회에 그래픽 패턴의 면 소재 스카프로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늘고 긴 이 스카프는 여성적이라기보다는 중성적인 느낌을 강해 젠더리스룩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홍석천은 가죽재킷 안에 화이트티셔츠를 입고 스카프를 두 번 감아 늘어뜨리거나, 블랙 블루종과 퍼플색 상의에 스카프를 한번 감아 묶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현무를 대신해 17일 오전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라디오 생방송 일일 DJ를 맡은 김지석의 편안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해당 프로그램 트위터에 올라왔다.
김지석은 밝게 워싱한 데님재킷과 화이트티셔츠에 스냅백을 돌려썼다. 여기에 여자들이나 할 법한 이 스카프를 목에 그냥 칭칭 감아 의외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머플러도 아닌 스카프를 하는 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다면 홍석천처럼 면 소재를 고르는 것이 좋다. 하늘거리는 실크스카프는 웬만한 자신감이 없다면 아예 눈을 돌리지 않는 것이 패션테러리스트의 위기에 직면하지 않는 비법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