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뉴스타운’ 서정민 교수 “IS, 지난해 수익 1조 유동자산만 2조”
입력 2015. 11.17. 15:08:26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서정민 교수가 IS 자금력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방송된 YTN ‘뉴스타워’ 1부에서는 김희준 YTN 통일 외교 전문기자와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프랑스 파리 테러를 일으킨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앵커는 IS의 자금력에 대해 물었고 서정민 교수는 “2014년에 IS가 걷어들인 자금이 한 12억 달러가 넘는다. 보유하고 있는 유동자산이 한 20억 달러로 보고 있다”라며 “이 같은 자금의 출처는 대표적으로 유전이다. 특히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데이르 에조루라는 유전지역은 하루에 4만 배럴이 생산되고 있다. 이 석유를 밀매해서 거의 매일 17억 원씩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서정민 교수는 문화재 밀매와 시리아와 이라크 내부에서 인질을 납치해 엄청난 몸값을 받는 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리아와 이라크 그리고 주변 아랍 국가, 유럽에서도 무슬림들이 보내는 지원금들이 또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앵커는 “굉장히 광범위한 상황인 것 같은데. 자금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그러면 있나요?”라고 물었고 서정민 교수는 “일단은 프랑스가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IS가 장악한 지역인 원유생산지역을 파악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 또한 국제송금이나 금융이동, 이런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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