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니머스, 과거 IS SNS 계정 약 3만개 ‘무력화’
입력 2015. 11.17. 16:43:18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Anonymous)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YTN ‘뉴스타워’ 1부에서는 김희준 YTN 통일 외교 전문기자와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프랑스 파리 테러를 일으킨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정민 교수는 “IS라는 조직이 알카에다와 가장 큰 차별점을 갖는 이유는 SNS의 이용입니다. 알카에다는 20세기 테러조직이라고 한다면 IS는 21세기 테러조직이다”라며 “인터넷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서 자신들의 대원들을 모집하고 또 자금을 모금하는 이런 아주 굉장히 현대적인 그룹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파리 테러에서도 나타났습니다마는 벨기에계 프랑스인 또 프랑스인 또 알제리계 프랑스인, 이집트인, 시리아인. 8명이 각자 모여서 이번 3개 팀으로 모여서 테러를 했다”라며 “SNS 즉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감행할 수 없는 아주 치밀한 작전이 이번에 꾸며졌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리고 SNS에 어떤 선전물을 통해서 대원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고 테러를 지시하고 있다. 어나니머스 같은 경우는 올해 1월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IS의 약 3만 개 트위터 계정을 무력화시켰다”라며 “이 때문에 IS가 상당한 타격을 받았지만 IS는 다시 이 부분을 복구해서 현재 4만개 정도의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다. 이 트위터 계정마다 1000명 이상의 팔로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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