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유빈-정려원, 야상점퍼 질리지 않고 입는 비법 “레이어드 하라”
- 입력 2015. 11.18. 14:00:2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야상점퍼가 트렌드 아이템으로서 인기는 시들해졌지만, 트렌치코트와 동급의 베이식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덕 다운이 내장된 야상점퍼는 디자인을 포기해야 하는 헤비다운점퍼를 대체할 수 있어 추운 겨울을 버티는데 이만한 아이템을 찾기 어렵다.
정려원, '원더걸스' 유빈
야상점퍼는 사파리재킷 스타일에 와펜이나 자수 장식으로 여타 아이템을 단순하게 처리해도 충분히 눈에 띄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그럼에도 뭔가 부족하다 싶거나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싶다면 레이어드를 활용한다.
18일 오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원더걸스’ 유빈은 블랙팬츠와 블랙티셔츠에 짙은 블루 데님재킷을 입고 후드와 안감에 털까지 달린 아우터를 덧입었다. 유빈의 ‘아우터+아우터’ 레이어드는 얇은 아우터와 두터운 아우터를 겹쳐 입어 실내 온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 스타일은 물론 실용성까지 충족한다.
빈티지 레이어드의 강자 정려원은 한 매체와 촬영한 화보에서 그레이 점프슈트를 입고 허리에 스웨터를 묶은 채 야상점퍼를 입는 색다른 레이어드를 시도했다. 또 그레이 와이드팬츠에 무릎까지 오는 자잘한 문양의 셔츠 원피스를 단추를 풀어 셔츠인 듯 아우터처럼 연출하고 야상점퍼를 입어 정려원 식 빈티지 레이어드룩을 완성했다.
덕 다운까지 내장된 야상점퍼는 부피감을 고려할 때 레이어드 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유빈이나 정려원처럼 얇은 아이템을 활용해야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그라치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