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날씨, 전국 ‘흐림’… ‘비’오는 지역은?
입력 2015. 11.19. 06:59:5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12일 중국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을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구름 많다가 점차 흐려져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전라남북도, 경북북부는 밤부터 비가 오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강원산간 비 또는 눈)가 오겠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강원산간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예상 강수량(19일 05시부터 20일 24시까지)은 제주도 5~20mm, 그 밖의 전국(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19일, 경상남도는 20일) 5mm 내외다. 예상 적설량(19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강원산간 1cm 미만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이날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2~6도 낮아 쌀쌀할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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