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vs 백지영, ‘연하남 킬러’ 초특급 동안 메이크업 비밀
입력 2015. 11.19. 09:18:0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연하남을 사로잡는 ‘동안 메이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미나는 가수 류필립과 17세의 나이를 극복하고 당당히 공개연애를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은 9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두 여가수의 공통점은 연하남과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동안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이들의 메이크업 속에는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 미나, 여자 아이돌에게 기죽지 않는 ‘색조 메이크업’

미나의 동안 비결은 바로 얼굴빛을 환하게 밝히는 색조 메이크업. 여자 아이돌에게도 기죽지 않는 화려한 느낌이 그녀의 메이크업 포인트다. 어려 보이는 통통한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 뒤에 이마, 광대, 턱 끝에 하이라이트를 준다. 이어 눈은 동그란 형태로 그린 뒤 속눈썹을 풍성하게 붙여 귀여운 느낌을 더한다. 이때 눈썹은 일자로 그려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혈색을 살리는 사랑스러운 핑크색 립스틱을 꽉 채워 발라 마무리한다.

◆ 백지영, ‘탱탱’ 피부로 세월의 흐름 지우기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한 백지영의 동안 비법은 바로 탄력적인 피부다. “평소 피부과를 통해 관리를 받고 있다”고 솔직한 비결을 밝힌 그녀는 탱탱한 피부 표현을 더해 완벽한 동안 피부를 완성한다. 백지영처럼 어려 보이는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베이스 단계부터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게 기초공사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수분감이 느껴지는 베이스로 얼굴 전체에 탄력을 준 뒤 라텍스에 파운데이션을 묻혀 여러 번 두드려 발라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이때 이마와 양 볼에 하이라이터로 광을 줘 얼굴이 리프팅 된듯한 효과를 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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