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찌꺼기 활용 네 가지 방법, 기름기와 냄새 제거에도 효과 ‘간단’
- 입력 2015. 11.19. 09:35:34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커피 찌꺼기 활용 네 가지 방법이 화제다.
커피 찌꺼기 활용 네 가지 방법으로는 화분 거름, 방향제, 목제 가구 광택내기, 기름기 제거에 쓰일 수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날씨와 생활’에서는 원두 커피 찌거리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잔향이 남아 있어 각종 방향제로 사용할 수 있다. 넓은 그릇에 커피 찌꺼기를 펼쳐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린 후 얇은 천이나 티슈에 담아 활용한다.
또한 커피 찌꺼기는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서 화분에 뿌려주면 식물의 거름이 된다.
이어 바짝 마른 원두커피 찌꺼기를 세제 대용으로 사용하면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냄새가 밴 플라스틱 통에 원두 찌꺼기와 물을 넣고 스크럽 형태로 만들어 흔들어준 다음 헹궈내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