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다운 패딩 대신 ‘깔깔이·내복’ 60% 매출 급증 이유
입력 2015. 11.19. 10:07:43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11월 수능 한파도 빗겨갈 만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덩치 큰 구스다운 점퍼나 퍼 재킷 대신 가볍게 입고 벗기 편한 경량 보온 의류 쇼핑에 나선 이들이 많을 터다.

실제로 한 패션 전문 쇼핑몰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의 경량 보온 의류 판매량을 확인한 결과 전주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고의 메가급 인기로 일명 ‘깔깔이’라 불리는 누빔 패딩 스타일을 찾는 이들이 급증한 추세다. 이 외에도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폴라폴리스 의류 판매 역시 55% 이상 증가했으며, 여성 보온 의류의 대표 아이템인 기모 레깅스도 전주 대비 약 76% 증가했다.

이 같은 경량 보온 의류의 인기는 높은 일교차에 대비하면서 슬림 핏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관계가 있어 보인다.

경량 패딩, 폴라폴리스, 발열 내의, 기모 레깅스 등 경량 보온 의류는 얇고 활동성이 뛰어나면서도 바람과 냉기에 강한 편이다. 또 소재가 얇기 때문에 여러 겹 겹쳐 입어 보온 효과를 늘리고 옷맵시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

예년 11월보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두텁고 무거운 방한 의류보다 입고 벗기 편한 스타일의 경량형 제품들이 인기가 많은 가운데, 이너웨어도 다양한 컬러와 패턴 등이 활용돼 출시되고 있어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