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배우 뷰티백서] 달콤살벌패밀리 유선, 세월 비켜간 피부·몸매 비결
- 입력 2015. 11.19. 10:17:43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유선이 지난 16일 열린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제작발표회에서 세월을 비켜간 듯 빛나는 피부와 탄력있는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불혹의 나이에도 세월을 무색하게 만드는 미모는 3년째 꾸준히 해 온 관리 덕이다.
유선
유선의 피부와 몸매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샹프리 스파’ 에스테티션 김주은은 “스파에 3년 동안 다니면서 얼굴과 보디 관리를 항상 함께 받았어요”라고 전했다. 섬세한 피부결에 건조한 피부인 유선은 보습과 화이트닝에 초점을 맞춰 관리한다. 보디는 근육을 이완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근육 마사지인 ‘딥티슈 마사지’를 즐긴다.
화이트닝 관리를 할 때는 해양 성분이 농축된 세럼과 앰플을 마사지와 함께 피부 깊숙이 침투시킨다. 이렇게 스킨 케어 제품을 마사지를 하며 바르면 얼굴 윤곽까지도 탄력있고 갸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유선은 스파를 다니는 동안 임신과 출산을 했다. 임신 중에는 임산부에게 잘 생기는 허리, 어깨 근육 뭉침 현상을 해결해주는 보디 트리트먼트와 화이트닝 관리를 받았고, 출산 후에는 일주일에 한번 얼굴 탄력 관리와 일주일에 두 번 물의 온도를 이용한 워터 마사지와 전신 케어를 받았다. 스파 에스테티션 김주은은 관리를 받으면서 피부의 탄력과 보습 상태, 그리고 혈색이 가장 많이 개선되었다고 귀띔했다.
유선은 휴식기과 활동기를 나눠 따로 관리에 들어간다기 보다는 피부 컨디션에 따라 관리를 한다. 단, 드라마를 촬영할 때는 두꺼운 메이크업을 자주, 그리고 장시간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피부가 푸석거리고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 피부 보습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 힘쓴다. 무알콜, 무방부제, 무색조, 무향의 제품들을 사용해서 관리한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샹프리 스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