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 ‘댄디’ vs 산이 ‘유니크’, 남자 가르마 펌 ‘힙합’ 느낌 더하기
입력 2015. 11.19. 15:34:2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겨울 남성들 사이 가르마 펌이 유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힙합 가수들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최근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산이는 그들의 음악적인 콘셉트에 따라 컬러와 모발의 단차에 변화를 준 모습으로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비슷한 스타일을 최자는 성숙한 남자의 느낌으로 연출했고 산이는 B급 정서를 표현한 유쾌한 느낌으로 풀어냈다.

최자는 30대의 나이에 어울리는 가르마 펌으로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모발의 끝부분에만 컬감을 자연스럽게 더해서 뒤쪽 방향으로 넘겨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산이는 오렌지색으로 물들인 염색 헤어에 트위스트 펌을 시술해 개성 가득한 모습을 완성했다. 이때 옆머리를 길게 연출해 긴 얼굴형을 더욱 짧아 보이게 보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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