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도법스님 "고통 받는 중생, 끌어안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입력 2015. 11.19. 16:48:45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조계사 측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중재 요청에 대해 수렴 의사를 밝혔다.

19일 오후 4시 30분께 조계종 조계사에서 한상균 신변보호, 중재에 대한 공식 발표가 진행됐다.

조계사 도법스님은 "중생이 아프면 끌어안는 것이라고 했다. 화쟁위원회 또한 붓다의 삶을 따라 세상을 태우고 있는 불을 끄고, 고통을 받는 중생을 끌어안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16일 조계사로 도움을 청해왔고 18일 중재를 요청해왔다. 화쟁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갖고 엄중하게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한샹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법원으로 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 현재 조계사에 은신해 있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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