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사 도법스님 "한상균 위원장 찬반논란, 모두 가벼이 여길 수 없다"
- 입력 2015. 11.19. 16:52:55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조계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9일 오후 4시 30분께 조계종 조계사에서 한상균 신변보호, 중재에 대한 공식 발표가 진행됐다.
조계사 도법스님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에 들어온 것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찬반논란이 있습니다. 엄격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는 의견, 종교단체로서의 자비행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 이들 모두 가벼이 여길 수 없는 것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회의는 다양한 사회적 의견을 어떻게 조화시켜 나아갈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숙의의 과정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중재의 의지를 전했다.
또한 "화쟁위원회에서는 한상균 위원장이 요청한 중재와 관련하여 요청 내용이 무엇인지 각계각층의 의견이 어떠한지, 사회갈등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를 면밀히 살펴하면서 당사자, 정부 등과 함께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지혜로운 길을 모색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