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20대가 애정하는 패션·뷰티 브랜드 ‘이해도가 성공 열쇠’
- 입력 2015. 11.19. 17:08:53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몇 년 전부터 한국을 찾는 중국 소비자들이 국내 유통업계 큰 손으로 여겨지더니 아예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선 업체가 늘고 있다. 이에 주요 소비층인 중국인 20대에 대한 이해도가 시장 진출 성패로 이어지는 분위기이다.
현재까지 패션 분야에서는 티니위니가 중국인 20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나타났다. 중국 내 곰 캐릭터의 인기 물살을 잘 탔으며 오랫동안 공주 스타일에 집착해 방황하던 국내 분위기와 달리 중국에서는 고급화 전략을 추구한 덕분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제이에스티나, 해지스 등 국내에서는 다소 주춤하고 있는 브랜드가 중국에서는 큰 지지를 얻고 있는 추세다.
또 뷰티 분야에서는 이니스프리가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니스프리는 친환경, 녹색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이를 이어 라네즈, 설화수, 더페이스샵, 네이처리버플릭이 중국인 20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와 골드에 열광한다는 중국인에 대한 단편적인 시선 외에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멋을 추구하며 친환경적인 요소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20대 최근 트렌드에 주목해야 넘기 힘든 문턱인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