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12’ 오타니, 1회부터 160km… 한국 1회초 삼자범퇴
- 입력 2015. 11.19. 19:26:35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한국의 1회초는 삼자범퇴로 끝났다.
오타니
한국 야구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토너먼트 4강전 1회초에서 땅볼 2개, 삼진 하나를 당해 득점하지 못했다.
오타니의 투구수는 12개. 최고 구속은 160㎞다.
1번 정근우는 초구 패스트볼을 끌어당겨 3루 땅볼로 물러났다. 2번 이용규도 초구 153㎞의 빠른공에 배트를 휘둘렀다. 5구째를 밀어쳤으나 역시 3루 땅볼에 그쳤다.
김현수는 2볼 2스트라이크까지 끌고 갔지만 6구째 한가운데 빠른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