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남녀주연상 후보 9명 전원 불참 ‘김빠진 잔치’
입력 2015. 11.19. 20:39:2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제52회 대종상 영화제를 하루 앞둔 가운데 남녀주연상 후보 9명이 전원 시상식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대종상 영화제에는 ‘사도’ ‘베테랑’ 의 유아인, ‘국제시장’의 황정민, ‘악의연대기’의 손현주, ‘암살’의 하정우가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다.

여우주연상 후보는 ‘암살’의 전지현, ‘미쓰와이프’의 엄정화, ‘뷰티인사이드’의 한효주, ‘국제시장’의 김윤진, ‘차이나타운’의 김혜수다.

유아인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불참한다. 하정우는 해외 체류 중이라 참석이 불가하며 황정민 손현주 역시 불참한다.

임신 중인 전지현은 앞서 소속사를 통해 10월 말 까지 공식 활동에 참석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 4’ 주연을 맡게 된 김윤진은 현재 미국 체류 중이기에 참석이 불가능하며 김혜수 엄정화 한효주는 스케줄 문제로 인해 불참한다.

남자 인기상 후보인 김수현 역시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종상 측은 시상식 불참시 상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참가상’ 논란이 불거졌다. 유료투표 진행으로 인한 잡음 역시 들려왔다. 뿐만 아니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대종상 측이 수상자들에게 참석 제의를 불과 일주일 전에 통보해 참석이 도저히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대종상 영화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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