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2015 성적, 日대표팀 감독 인정한 ‘에이스’
입력 2015. 11.19. 21:33:16

오타니 쇼헤이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의 올해 성적이 관심을 모은다.

오타니는 고쿠보 히로키(44)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에서 사실상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쿠보 감독은 지난 18일 한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일본에서 거둔 성적을 보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투수가 오타니”라며 오타니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오타니는 지난 8일 한국과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해 일본의 5대 0 승리를 견인했다. 당시 그는 시속 약 161km의 빠른 공과 시속 147km 포크볼을 섞어 던지며 활약했다.

지난 17일 대만 타오위안 구장에서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점검한 그는 약 30개의 공을 던졌다.

이후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한국 타자들에게 내 공은 조금 낯설었을 것“이라며 ”개막전 때처럼은 할 수 없겠지만 타자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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