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검찰, “파리 테러 총책 아바우드 사망”
- 입력 2015. 11.19. 22:07:48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파리 테러의 총책 용의자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가 18일의 생드니 경찰 급습 작전 때 사살됐다고 파리 검찰이 19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바우드가 전날 진행된 경찰의 파리 북부 생드니 아파트 급습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시신의 신원 파악은 피부 샘플을 통해 이뤄졌다.
전날 파리 경찰은 전화 탐지 등을 통해 아바우드가 파리 북부 교외 생드니의 3층 아파트에 5명의 중무장 공범들과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새벽 4시 20분 급습 작전을 개시했다.
당시 경찰은 7시간이 넘는 총격전과 대치 끝에 용의자 8명이 생포됐으며 자폭한 여성을 포함해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모로코계 벨기에인 아바우드는 지난 13일 밤 파리 바타클랑 공연장 공격 등 129명의 사망자와 350여 명의 부상자를 낸 파리 테러를 지휘한 배우로 지목됐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