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받을 배우 없는 대종상영화제, 그 상은 누구에게로 돌아가나
- 입력 2015. 11.20. 09:06:43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대종상영화제 주연상 후보들이 모두 불참을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종상영화제는 20일 오후 7시 20분 KBS 서울본관에서 진행된다.
남자주연상 후보로는 황정민('국제시장') 하정우('암살') 손현주('악의 연대기') 유아인('사도' '베테랑')이 올랐으며, 여자주연상 후보로는 김윤진('국제시장') 전지현('암살') 김혜수('차이나타운') 엄정화('미쓰 와이프') 한효주('뷰티 인사이드')가 선정됐다.
그러나 올해 대종상영화제에는 남녀주연상 후보 모두 참석을 하지 못한다고 통보한 상황. 이들은 촬영 스케줄, 해외 체류,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고 인기상 투표 1위인 김수현과 공효진 역시 불참 의사를 밝혔다.
앞서 대종상영화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참석하지 않는 배우에게는 상을 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남녀주연상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진행되는 대종상영화제가 어떤 의미를 가질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녀주연상 후보가 아무도 참석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 상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그리고 그 상은 과연 의미가 있을까.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