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우린 들러리 아니다" 영화감독협회 보이콧 나서
입력 2015. 11.20. 09:13:48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대종상영화제에 남녀주연상 후보 배우가 모두 불참하는 가운데, 감독 역시 보이콧에 나서 눈길을 끈다.

20일 오후 7시 20분 KBS 서울본관에서 진행되는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 후보 황정민('국제시장') 하정우('암살') 손현주('악의 연대기') 유아인('사도' '베테랑') 김윤진('국제시장') 전지현('암살') 김혜수('차이나타운') 엄정화('미쓰 와이프') 한효주('뷰티 인사이드')가 각기 다른 이유들로 불참을 선언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종상영화제 참석을 권장했던 한국영화감독협회 측 역시 "대종상에 참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권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영화감독협회 측은 "배우들이 불참하는 가운데 감독들만 참석하는 것은 시상식의 들러리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대종상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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