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배우 뷰티백서] 박수진-김성은, 피부·몸매 관리도 같이? ‘트윈 뷰티’
- 입력 2015. 11.20. 15:32:00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박수진과 김성은이 뷰티 케어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슈가’ 활동 때와 비교해도 변함없는 동안을 자랑하는 박수진은 8년째 스파를 다니며 피부와 몸매를 관리해오고 있다.
박수진, 김성은
8년째 박수진의 피부를 관리해 온 ‘샹프리 스파’ 에스테티션 김주은은 “피부 자체가 워낙 좋지만 예민하고 건조해 무향, 무색, 무알콜의 3無 화장품으로 관리해요. 그래서 보습과 피부 밸런스를 맞추는 데 중점을 두죠”라고 전했다. 민감한 피부를 다스리고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해 스피루리나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몸의 긴장을 풀고 라인을 다듬을 때는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과 스파 전문 오일을 블렌딩해 근육을 이완하는 ‘딥티슈 마사지’를 즐긴다.
박수진의 절친 김성은은 보디 케어에 신경쓴다고 스파 에스테티션 김주은은 밝혔다. 김성은이 즐겨 받는 트리트먼트는 ‘앙띠 까삐똥’이며, 종아리 붓기를 빼주는 관리로 케이블TV 스토리온 ‘미모원정대’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발열 팩으로 하체를 따뜻하게 한 후, 해조류 성분을 이용해 독소를 배출하는 원리다.
스파 에스테티션 김주은은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27세와 28세부터 본격적인 피부 관리를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박수진처럼 축복 받은 피부로 태어났어도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화장품으로 스킨 케어 루틴을 짜야 동안 피부를 가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스토리온 화면 캡처, 샹프리 스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