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홀리데이 블링블링 메이크업 ‘시선강탈 파티퀸’
입력 2015. 11.20. 17:00:58

박은지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박은지가 네이버TV 캐스트 ‘Egee 뷰티’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위한 파티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먼저, 쿠션 파운데이션을 얼굴의 삼각존부터 시작해 바깥쪽까지 두드려 발랐다. 박은지처럼 쿠션 퍼프를 반으로 접으면 콧망울 옆이나 눈두덩이 등 굴곡진 부분까지 고루고루 펴 바를 수 있다. 잡티는 스틱형 컨실러로 커버한 뒤 쿠션 퍼프로 자연스럽게 블렌딩했다.

아이섀도 브러시를 이용해 매트하고 펄이 없는 살색 아이섀도를 눈두덩이에 펴 바르고, 애교살 라인에도 발라 칙칙한 눈가를 환하게 밝혔다. 파티 메이크업인 만큼, 은은한 펄이 들어간 골드 베이지 컬러를 아이홀에 브러시로 지그재그로 펴발랐다. 핑크 브라운 섀도를 위쪽으로 빼서 그러데이션하고, 언더라인에도 이어 발라 고양이같은 눈매를 완성했다.

골드 브라운색의 크리미한 펜슬 라이너를 섀도 라인을 따라 위로 빼서 그리고 마찬가지로 언더라인에도 눈동자 중간부터 눈 끝까지 그렸다. 브라운 섀도를 라인 위에 덧칠해 깊이감을 더했다.

이어 젤 타입 블랙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려 눈매를 보다 또렷하게 연출했다. 블랙 아이라인 위에 쌍커풀 라인을 따라 짙은 갈색 섀도를 블렌딩해서 라인을 부드럽게 펴줬다.

그리고 나서 인조 속눈썹을 붙이고 꼬치용 꼬지를 불에 달궈 속눈썹을 짱짱하게 컬링했다. 박은지처럼 인조 속눈썹 위에 블랙 마스카라를 지그재그로 덧바르면 밤새 놀아도 속눈썹이 무너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펄이 섞인 주황색 섀도를 눈 앞머리에 발라 화려함을 더했다.

눈 메이크업을 강조했기 때문에 볼에는 내추럴한 컬러의 스틱 타입 블러셔를 두드린 후 손으로 펴 발랐다. 박은지는 볼의 윗부분 광대를 따라서 관자놀이 쪽으로 그리면 얼굴이 리프팅돼 보이기 때문에 선호한다고 전했다. 크림 타입 하이라이터를 빛을 받을 때 반짝이는 부분인 광대뼈 위와 볼 옆, 아래턱에 바른 후, 얼굴 윤곽을 따라 섀딩했다.

레드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 한번 바르고, 입술 외곽선에는 톡톡 두드리기만 하고 손으로 블렌딩해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네이버TV 캐스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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