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임지연 vs 임은경 ‘무심형 헤어·메이크업’ 레드카펫 장악
입력 2015. 11.20. 22:24:5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제52회 대종상 영화제'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레드카펫에 오른 여배우들의 수수한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대표적으로 임지연과 임은경은 반짝이는 피부결 표현에만 집중한 채 여타의 색조는 완전히 배제한 메이크업으로 무심하지만 깨끗한 모습을 완성했다.

여기에 임지연은 바깥으로 살짝 뻗친 미디엄 단발머리 스타일을 택했는데, 한쪽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겨 단아한 모습을 보였다.

또 임은경은 굵직한 웨이브를 살짝 가미한 스타일로 부드러운 이미지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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