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前 대통령 서거 서울대 병원 “사인 패혈증·급성심부전”
입력 2015. 11.22. 07:48:13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망원인은 고령인데다 패혈증과 급성 심부전증이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전 2시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김 전 대통령 서거 관련 공식 기자회견에서 “심장혈관에 동맥경화로 막힌 부분 있어 과거 몇 차례 시술 받았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2시22분께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서울대 병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을 거뒀다.

김 전 대통령은 혈압 등 지병으로 지난 19일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며 21일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부인 손명순 여사와 아들 현철 전 의원 등 가족이 자리를 지켰다.

고령인 김 전 대통령은 몇 년 전부터 건강이 악화돼 폐렴 증세로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등 입·퇴원을 반복해왔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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