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유빈 박신혜 임지연 ‘베이비핑크 룩’, 촌티 없이 ‘핑크핑크’해지는 비법
입력 2015. 11.23. 16:05:49

수지, 박신혜, 임지연, 유빈(왼쪽부터 시계방향)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제아무리 ‘핑크 거부증’을 앓고 있다고 해도 올겨울만큼은 핑크 아이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핑크가 여성성을 상징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끄는 핑크는 걸리시가 아닌 유니섹스 혹은 드레시 룩에 반전 매력을 더하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핑크를 로맨틱한 소녀 감성으로 연출하는 것은 최근 유행코드와는 거리가 있다. 일단 겨울에 맞게 따스한 톤의 인디안핑크나 베이비핑크를 선택하고 핑크스럽지 않은 룩과의 조합을 시도하는 것이 ‘핫’해지는 비법이다.

박신혜와 임지연은 시크한 드레스업 아이템으로 핑크를 활용했다. 박신혜는 오버사이즈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과 와이드 팬츠의 매니시한 베이비핑크 팬츠슈트로 사랑스러움과 중성성이 혼합된 묘한 매력을 연출했다. 임지연은 깊게 파인 슬릿의 심플한 드레스와 옅은 베이비핑크 컬러의 조합으로 배우에게 필요한 신비한 느낌을 살렸다.

박신혜와 임지연 스타일이 부담된다면 수지와 유빈의 캐주얼 룩으로 수위를 낮출 수 있다. 수지와 유빈은 각각 인디안 핑크와 베이비 핑크 스웨터로 데일리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수지는 스키니진과 인디안핑크 스웨터로 화사한 얼굴의 장점을 살렸다. 유빈은 래퍼답게 패션지 화보에서 베이비핑크 스웨터와 야구모자에 네이비 쇼츠와 무릎위로 올라오는 야구양말을 신어 핑크와 네이비의 컬러 대비를 활용한 쿨시크 스포츠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리복 제공,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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