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 매력녀 박소담, 눈매 두 배 더 길어보이는 메이크업 “수술할 생각 없다”
입력 2015. 11.23. 17:22:46

박소담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박소담이 지난 20일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해 미모를 뽐낸 가운데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신의 작은 눈에 대해 언급했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은 자신의 눈에 대해 “수술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영화 ‘검은사제들’에서 함께 열연을 펼쳤던 김윤석 또한 “곧 너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박소담은 작은 데다 쌍꺼풀이 없어 다소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눈을 ‘삼각존’에 아이섀도로 음영을 넣는 방법으로 보완했다.

눈과 눈썹 사이가 넓은 편인 박소담은 먼저 눈두덩이에 아이베이스를 넓게 펴 바른 후, 아이섀도 브러시를 이용해 포인트 컬러를 길게 빼서 칠했다. 언더라인에도 동일한 포인트 섀도 컬러를 바른 후 눈매 끝의 삼각존을 연결해줬다. 이렇게 하면 눈매에 그림자가 진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줘 뒤트임 성형을 한 듯 길고 시원해 보인다. 아이섀도 팁으로 바르면 쉽게 번지므로아이섀도 브러시가 사용하기 편리하다. 아이섀도 브러시가 사선 모양이라면 더욱 정교하게 삼각존에 음영을 넣을 수 있다.

뷰러와 마스카라로 짱짱하게 컬링한 속눈썹도 박소담의 눈을 좀 더 커보이게 한다. 뷰러를 하고 나서 꼬치를 불에 살짝 달궈 속눈썹에 잠시 댄 다음에 마스카라를 바르면 시간이 지나도 속눈썹이 잘 무너지지 않는다.

아이섀도를 칠해도 잘 티가 나지 않는 눈을 가진 박소담은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 대종상 영화제에는 화이트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검은사제들 제작발표회에서는 우아한 핑크 컬러를 발랐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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